◈마르세유 (리그 3위 / 패무패승무)
이전 시즌 리그 2위를 차지했으며, 매 시즌 리그 상위권에 위치하는 프랑스의 전통 강호. 이번 시즌도 리그 2전1승 1무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신임 투도르 감독을 선임했는데, 프리시즌에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공식 경기에서는 나름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꾸준하 득점력이 강점. 앞선 두 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3백을 기반으로 하지만, ‘좌-우 윙백’들이 매우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하며 득점을 돕는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영입한 아스날 출신의 타바레스(DF, 최근 2경기 2골)와 클라우스(DF, 이전 경기 1도움) 듀오는 시즌 초반부터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팀에 활발함을 불어넣는 중. 여기에 또 다른 ‘신입 1선’ 수아레즈(FW, 최근 2경기 2골)도 개막전에서 교체투입 후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낭트가 3백을 바탕으로 나름 실점 최소화에 힘쓰고는 있으나,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 낭트를 상대로 모두 득점을 기록한 바 있으므로 이번 일정도 득점이 필히 가능하겠습니다.
◈낭트 (리그 13위 / 승패패무무)
이전 시즌에 비해 좋지 못한 시즌 초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앞선 슈퍼컵에서는 PSG를 상대로 0-4 대패를 당했으며, 초반 리그 2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상위 레벨의 마르세유를 만나는 악재 맞닥뜨렸다. 특히나, 앞선 공식 3경기에서 단 1골밖에 넣지 못한 공격력 부재가 가장 문제로 꼽힌다. 이전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 무아니(FW)가 떠난 공백을 아직 확실하게 메우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대체 자원인 구에산드(FW), 모스타파(FW)가 번갈아 출전하며 나름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적응이 덜 된 모습.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전 시즌 주로 도우미 역할을 했던 시몬(FW, 이전 경기 1골)이 이전 경기에서 득점포를 쏘아 올린 것. 하지만, 최근 맞대결에서 지속적으로 실점을 허용하고 있으므로, 1골 정도의 가능성이 있겠으나, 그 이상의 실점 허용확률이 높겠습니다.
◈코멘트
양 팀의 최근 5차례 맞대결 중 3번의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한 마르세유는 이번 시즌 초반 뛰어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나름 좋은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좌-우 윙백’의 활발한 공격 가담이 돋보인다. 반면 낭트는 이번 시즌 초반 득점력 문제를 겪고 있는 전력. 여기에 최근 마르세유에게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고 있으므로, 이번 일정은 마르세유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마르세유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