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올로 (리그 20위 / 승무승패패)
이전 시즌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리그 중위권에 머물렀다. 특히나, 이번 시즌까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중. 앞선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하위 리그의 모데나에게 패했으며, 리그 개막전에서도 유벤투스에게 무기력하게 0-3 대패를 당했다. 가장 문제점으로 꼽히는 것은 수비력. 시즌 초반 공식 2경기에서 6실점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역시 이번 시즌도 기조 자체는 공격적으로 운영하지만, 센터백 듀오인 페라리(DF)와 아이한(DF)이 속도전에 밀리며 상대 역습을 좀처럼 제어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여기에 로페즈(MF), 뮐뒤르(DF)와 같은 주력 전력들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겠습니다. 그래도 공격 작업 자체는 큰 문제가 없다. 이전 시즌 최다 득점자인 스카마카(FW)가 빠진 공백은 존재하지만, ‘좌-우 측면’의 키리아코풀로스(FW), 베라르디(FW)의 폼은 좋은 편. 이전 유벤투스 원정에서도 무려 19개의 슈팅과 7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새롭게 영입한 ‘1선 자원’ 피아몬티(FW)도 이전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적응해 나가고 있는 모습. 멀티 득점까지도 충분히 가능하겠습니다.
◈레체 (리그 14위 / 패승패패패)
이전 시즌 세리에B 우승팀으로, 다이렉트 승격을 이뤄냈다. 하지만, 앞선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2부리그 팀에게 충격패를 당했으며, 리그 개막전에서도 인터밀란을 상대로 나름 선전했으나, 결국 1-2로 석패했다. 이전 시즌부터 팀의 지휘봉을 잡았던 바로니 감독은 1시즌만에 승격을 이뤄냈다. 하지만, 주로 세리에 하부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기 때문에 1부리그에서도 통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 부호가 붙어 있는 상태. 특히나 이번 시즌 새롭게 데려온 ‘센터백 듀오’ 바스키로토(DF)와 세틴(DF)은 아직까지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 심지어 주력 수비수인 투이아(DF)와 더마쿠(DF)는 여전히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전 시즌 스위스리그에서 20골을 기록한 시세이(FW)가 개막전부터 데뷔골을 기록 했다는 점. 사수올로도 수비가 매우 불안한 상태로, 1골 정도의 만회 가능성은 있겠습니다.
◈코멘트
레체도 이전 인터밀란과의 경기에서 1골을 집어넣었다는 점, 사수올로의 수비도 매우 불안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레체가 1골 정도의 만회 가능성은 있겠습니다. 오버(2.5 기준) 양상을 예상한다. 또한 사수올로는 앞선 공식 두 경기에서 2연패를 당했지만, 여전히 적극적인 기조의 모습으로, 공격 작업 자체에는 큰 어려움이 없는 상태. ‘주력 1선’ 피아몬티(FW)도 점점 적응해 나가는 중입니다. 승격 팀 레체를 상대로는 홈에서 멀티 득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승리까지도 따낼 수 있겠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사수올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