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FC (미국 메이저리그 24위 / 패승패무승)
앞선 5경기(1무 4패)에서 승리가 없었으나, 이후 치른 3경기(2승 1무)에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세리에 A에서 이적해온 인시녜(FW / 세리에 A 32경기 11골 9도움)와 베르나르데스키(FW / 세리에 A 28경기 1골 2도움)가 괜찮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리그로 한정해서 본다면 최근 3경기 2승 1무. 좋은 분위기를 탔다. 정확하게 인시녜(최근 3경기 1골 1도움)와 베르나르데스키(최근 3경기 2골 1도움)거 합류한 샬롯(4-0승리)과의 경기부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중원의 핵심 오소리오(CM / 8골)도 두 이적생이 합류한 이 후 3골을 득점하며 팀 상승세에 공헌했습니다. 최근 이적생들의 활약을 생각한다면 최소한 홈에서 1득점 이상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팀의 문제는 언제나 수비였다. 리그 5번째 최다 실점에 이름을 올리며 불안한 수비를 지속했습니다. 리그에서 단 두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실점이 있었습니다. 홈에서 최근 수비력이 좋아졌지 고질적으로 후반전에 많은 실점(최근 5실점 기준, 4실점이 후반 실점)을 허용하기에 후반에 강한 포틀랜드에게 후반 실점을 내줄 공산이 크다.
◈포틀랜드 팀버스 (미국 메이저리그 12위 / 무승무무무)
최근 분위기는 좋다. 일단 10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원정에서 4경기 연속 패배가 없으며 확실히 실점 후 추격하는 능력이 생긴 것은 고무적인 일. 하지만 실점 자체를 억제하는 능력은 워낙 떨어진다. 실제로 최근의 5경기에서는 전반전에만 무려 7실점을 내어줄 정도로 수비 조직의 신뢰도가 떨어졌다. 후반전을 통해 얼추 만회하는 편이나, 이슈가 많은 전력인 것은 사실.최근 10경기 무패를 달리는 동안 모레노(FW / 최근8경기 4골 2도움)와 니에즈고다(FW / 10경기 6골 2도움)의 활약이 좋았다. 앞서 언급한대로 토론토의 최근 8실점 중 7실점이 후반에 기록하며 후반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팀이기에 이번 경기에서 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이들의 최근 9득점 중 7골이 후반 성과이기도 했으며, 최근 4개의 원정 경기에서 패배하지 않고 있다상술했듯이 이들은 실점이 많은 부류다. 워낙 많은 활동량이 요구되는 운영 플랜을 갖추고 있고, ‘약체’ 토론토 역시도 홈에서만큼은 ‘도전적인 방식’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난투극 양상의 오버 (2.5 기준) 접근이 예상되는 구도다.
◈코멘트
무승부 / 오버 (2.5기준)를 예상한다. 최근 두 팀의 득점력은 좋지만 서로 수비가 불안하기에 어느 한 팀이 크게 앞서나가지 못할 공산이 크다. 포틀랜드는 초반 실점이 많지만 후반에 강했으며, 반대로 토론토는 최근 홈 5경기에서는 무려 전반 득점만 5골에 이를 정도로 초반 답력이 좋았다. 양측 모두 상성에 적극적으로 맞대응할 수 있는 채널이 존재한다. 최소 2골 이상의 경기가 나오며 다득점 양상이 나올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포틀랜드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