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신시내티 (미국 메이저리그 14위 / 무패무무승)
최근 경기(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홈에서 6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운영 플랜은 어떨까? 기본적으로 3백을 사용하지만 점유율을 높이고 사이드 자원을 상대 진영에 위치시키며 상대 수비를 벌린다. 벌어진 공간으로는 1-2선 자원들이 침투해 들어가는 공격적인 3백을 사용하는 팀입니다. 특히 최근 1-2선 자원들의 공격력이 매우 좋다. 투 톱 바스케즈(최근 3경기 4골)와 브레너(최근 3경기 3골)가 돋보인다. 또한 핵심 2선으로서 경기장 전 지역을 뛰어다니는 ‘역습 첨병’ 아코스타(최근 두 경기 3도움)는 폼이 좋은 투 톱을 잘 지원해준다. 1-2선의 최근 경기력은 어느 팀을 상대하더라도 골을 득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리고 홈에서의 신시내티는 전반 득점력(전체의 53%)이 상당하다. 초반 기세를 앗아올 수 있는 상황이라면, 우위는 확실시되는 편. 또한 신시내티는 최근 6경기 홈에서 패배하지 않고 있기에 이번 일정은 홈에서 쉽게 패배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애틀란타가 선제 실점 이후 크게 흔들린다는 점도 이들에겐 긍정 요인.
◈애틀란타 (미국 메이저리그 23위 / 승무패무승)
이전 경기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으로 득점, 2-1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리그 두 경기 연속 패배가 없지만 냉정한 관점에서 경기력이 일관된 편은 아니다. 무엇보다 최근 홈, 원정에서 경기력 차이가 너무 심하다. 최근 원정에서는 9경기 연속 무승으로 고전 중입니다.또한 개인 전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핵심 2선' 알마다의 영향력에 팀의 성과가 좌우된다는 점도 문제라면 문제. 조직적인 대응에 나서는 신시내티와 같은 수비 블록을 상대로는 고전할 수 밖에 없다. 거액을 들여 영입한 '신입 2선' 아라우주(CAM)는 합류 후, 도움을 기록하기까지 무려 8경기나 기다려야 했을 정도다. 여기에 이전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던 '1선' 마르티네즈(FW / 이전 시즌 12골) 역시 6경기 연속 득점이 없다. 대량 득점을 기대할 수 없는 전력입니다.전반 실점 빈도가 상당히 높은 부류다. 최근의 16실점 중 9실점(전체의 56.2%)이 전반전에 나왔다. 다음 일정에서 만나는 신시내티는 전반전 득점력이 좋은 만큼 전반전에 빠른 실점을 내줄 공산이 크겠습니다.
◈코멘트
FC 신시내티의 승리 / 언더 ▼를 추천한다. 최근 공격력이 폭발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전반전에 득점이 많은 팀이 전반전에 실점이 많은 팀을 상대한다. 또한 애틀란타는 원정에서 9경기동안 승리가 없기에 더욱 쉽게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 양 팀의 경기에서 언더 (2.5 기준) 양상이었기에 오버 ▲보단 언더 ▼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신시내티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