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타베를린 (리그 14위 / 패패패패패)
이전 시즌 처참한 경기력으로 강등권까지 추락한 전력.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간신히 살아남았으나, 프리시즌과 포칼컵, 리그 개막전까지 포함해 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나, 아직까지 새 감독인 슈바르츠의 색채가 입혀지지 않은 모습. 슈바르츠 감독은 클롭 감독의 영향을 받았다고 직접 밝힌 만큼 강력한 압박을 바탕으로 물러서지 않는 축구를 구사한다. 다만, 애매한 압박으로 인해 1차적인 저지선 역할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뒷공간을 자주 허용해 실점이 매우 잦은 편. 앞선 공식 두 경기에서 7실점이나 허용했다. 여기에 '주력 수비수' 알데레테(DF)도 여전히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프랑크푸르르도 속공에 능하기 때문에 실저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프랑크푸르트 (리그 18위 / 승승승패패)
시즌 초반 성적은 썩 좋지 못하다. 홈 개막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1-6 대패를 당했으며, 이전 슈퍼컵 경기에서도 레알마드리드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그래도 두 거함을 상대로 마냥 물러서지 않고 자신들만의 색채는 유지했다는 데에 의의를 둘 수 있습니다. 웅크렸다가 빠른 전개의 공격을 지향하는 대표적인 전력. 주로 3백을 바탕으로 경기에 나서며, ‘좌-우 윙백’을 포함해 중원 자원들까지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한다. 이러한 공격적인 기조는 최고의 수비진을 갖춘 뮌헨과 레알에게는 잘 통하지 않았으나, 상대는 노이어(GK), 쿠르투아(GK) 수준의 골키퍼가 없을 뿐더러 최근 적극적으로 맞불을 놓지만 애매한 압박으로 실점이 많은 편. 이전 시즌 원정에서 더 많은 승리를 거뒀다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이번 일정에서 리그 첫 승리가 필히 가능하겠다.
◈코멘트
양 팀 모두 공격적인 기조이며, 최근 5차례 맞대결 모두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헤르타베를린은 슈바르츠 신임 감독을 선임했으나, 아직까지 감독의 압박 전략이 팀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는 상태. 오히려 애매한 압박으로 실점을 자주 허용하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도 리그에서 대표적으로 속공에 능한 전력이므로, 이번 일정에서는 프랑크푸르트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프랑크푸르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