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8월 13일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쇼난 벨마레

 

 

◈요코하마 (리그 1위 / 무승패패패)

최근 흐름 좋다고 볼 수는 없다. 최근 컵대회 2연패를 포함해 공식 6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리그에서는 홈 무패를 기록 중.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매우 뛰어난 득점력을 주목해야 한다. 언급한 3연패에서도 모두 1골씩은 기록했으며, 리그 홈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일관한 경기는 단 한 번 뿐입니다. 강력한 압박 시스템과 1-2선 자원들의 빠른 전개로 많은 골을 만들어내는 중. 특히나 세아라(FW, 최근 5경기 3골), 나카가와(FW, 최근 6경기 1골 2도움), 로페즈(FW, 최근 10경기 3골 3도움)와 같은 전력들의 폼이 매우 좋다. 쇼난이 이전 경기에서 대량 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가 무너진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 일정도 멀티 득점이 충분히 가능하겠다.

 

◈쇼난 (리그 14위 / 승무무패패)

6월 중순 도쿄와의 2-0 승리를 시작으로 리그 6경기에서 1패도 허용하지 않았으나, 최근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꺾였다. 특히나, 언급한 6경기 무패 동안 1실점밖에 허용하지 않는 단단한 수비를 보여줬으나, 이전 2경기에서 6실점을 허용하며 수비가 무너졌다. '베테랑 수비수' 오노(DF)는 어느덧 33세로 노련미는 있지만 속도전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이며, 최근 각광받던 2000년생의 어린 골키퍼 타니(GK)는 동아시안컵을 다녀온 후 불안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마치노(FW)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앞선 홈 맞대결에서도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패했다. 이번 일정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해 3연패의 늪으로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코멘트

요코하마의 최근 9경기 중 8경기에서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 이전 맞대결도 다득점 페이스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요코하마는 컵대회에서 탈락하기는 했으나, 리그에서는 매우 뛰어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홈 무패를 달리는 중입니다. 반면 쇼난은 6, 7월 좋았던 수비가 다시 불안해지며 최근 2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력 1선'의 부상으로 역습도 노릴 수 없게 된 상태. 요코하마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1.0 요코하마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