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발 최원준(4승3패 2.47)은 직전 기아전에서 6.1이닝 5피안타 4K 1BB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7회 투런포를 맞은 장면을 제외하면 포심과 슬라이더의 힘을 내세워 4회까지 노히터피칭을 펼치는 등 상당한 위력을 선보였다. 올시즌 11번의 등판에서 9QS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한화전에서 6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어 오늘 또한번 QS피칭을 선보일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한화
선발 윤대경(2승5패 6.31)은 직전 NC전에서 6.2ㅇ닝 4피안타 2K 2BB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구위/제구가 나쁘지 않아 타자들의 타이밍을 잘 빼앗았다. 지난두산전 0.2이닝 9실점 이후 완벽한 반등의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지만 올시즌 기복있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고 또 상대가 지난 악몽을 안겨준 두산이라는 점은 우려가 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코멘트
어제 두산선발 스탁이 6이닝 1실점, 한화선발 남지만이 6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두팀선발 모두 QS피칭을 기록했다. 그리고 두팀 불펜역시 호투를 펼쳐주었고 3-1 흐름이 경종까지 이어져 두산이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두팀간 주중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또한번 두산이 기록할 전망이다. 두팀선발 모두 직전경기 호투를 펼쳐주긴 했다. 다만 두산선발 최원준은 올시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한화선발 윤대경은 올시즌 꾸준함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다. 따라서 오늘 호투의 가능성은 최원준이 좀더 높다고 생각된다. 또 오늘 타격감 자체는 두산이 더 좋았기에 윤대경을 상대로 어느정도 득점력은 과시해줄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윤대경은 지난 두산전 0.2이닝 9실점이라는 좋지않은 기억도 간직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두산타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가능성도 굉장히 높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두산 승
[[핸디]] : -1.5 두산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