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리그 6위 / 승승승승무)
무리뉴 감독 온전한 2년차. 이전 경기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중반 따라붙으며 무승부를 거뒀다. 초반 3전 2승 1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중. 9월 초-중순부터는 유로파리그까지 병행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이 있는 상태로, 그 이전까지 꾸준히 승점을 쌓아 놓을 필요가 있겠다. 무리뉴 감독 특유의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는 중. 앞선 3경기에서 1실점만을 허용했다. 특히,슈팅 허용 횟수 대비 유효슈팅 허용 횟수가 매우 적은 편. 앞선 세 경기 모두 상대는 PK박스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어려워 했고, 실제로 PK박스 바깥에서 허용한 슈팅이 더 많았다. 먼 위치에서 슈팅을 시도하다 보니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은 필연적인 사실. 여기에 공격 쪽에서도 ‘주력 2선’ 디발라(FW, 이전 경기 1도움)가 데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에 적응해 나가는 중. 아직 조직력이 완성되지 않은 몬차를 상대로도 어렵지 않게 무실점과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몬차 (리그 20위 / 승승패패패)
이전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후 극적으로 승격에 성공했다. 클럽 역사상 첫 세리에A 참가. 이로 인해 10명이 넘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의지를 보였으나, 시즌 초반 조직력 문제로 인해 3연패를 기록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중원에서는 이탈리아 A대표 출신의 센시(MF)를 필두로 3명의 미드필더가 나름대로 경쟁력을 보여주고는 있습니다.다만, 수비 쪽에 새롭게 데려온 카르보니(DF), 마를론(DF)과 같은 전력들은 조직력이 쌓이지 않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베테랑 수비수’ 라노키아(DF)는 장기부상을 당해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태. ‘주력급 수비수’ 마리(DF)도 마찬가지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로마의 ‘1선 자원’ 에이브러햄(FW)이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주력급 1선’ 벨로티(FW)까지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이번 일정도 중원에서의 힘싸움에는 밀리지 않겠지만, 실점 가능성은 굉장히 높겠다.
◈코멘트
로마의 앞선 3경기에서 모두 언더(3.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3.5 기준) 가능성도 높겠다. 또한 로마는 무리뉴 감독의 2년차인 로마는 강력한 3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에도 안정적으로 2승 1무를 기록 중. 반면 몬차는 승격 팀 버프를 받아 폭풍 영입을 감행했으나, 아직까지 수비 쪽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 여기에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까지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로마가 어렵지 않게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로마의 핸디캡 승(H-1.0) 승 / 언더(3.5 기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로마 승
[[핸디]] : -1.0 로마 승
[[U/O]] : 3.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