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아 (프랑스 리그앙 리그 20위 / 패패패무패)
리그내 하위권 전력으로 이전 시즌 원정 19경기 34실점을 기록했던 수비진은 개선된 모습없이 최근 원정 2경기 툴루즈(0-3 패), 리옹(4-1 패) 대패하며 쳐진 상태, 좋지 못한 상황 속 같은 하위권 팀 앙제를 상대 리그 첫 승을 기대하는 모습입니다.무엇보다 비관적인 대목은 실점 억제가 이뤄지지 않는 점. 철저히 점유율을 포기한 채 두줄 수비를 선보이며 좌우 윙백 발데(LB), 라루치(RB)의 측면 돌파가 주된 ‘공격 플랜’인데 이러한 공격적인 운영으로 인해 생긴 수비 배후 공간으로 대량 실점의 빌미로 이어졌다. 특히 ‘핵심 3백’ 브라운(CB / 190CM) – 살미에(CB / 188CM) – 라미(CB / 36살)의 느린 발로 인해 상대 속도전에 고전하는 상황. 이번 일정 앙제는 디오니(FW), 우누(LW), 티웁(RW)은 속도전에 능한 자원들을 보유한 팀으로 이번 일정도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공격진의 퍼포먼스 역시 부진한 상황. ‘핵심 1선’ 발데(FW)와 ‘에이스’ 타르디유(CAM)가 분전하지만 ‘신입생’ 특히 우그보(FW), 로페스(FW) 등 새로 영입한 1-2선들과 연계플레이가 원활하지 않다. 특히 측면 돌파로 기회 창출을 노리는 ‘공격 플랜’상 측면이 막힐 경우 단편적인 롱 볼 승부로 일관하며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 두줄 수비로 내려앉는 앙제 상대로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 염려스러운 상황.
◈앙제 (프랑스 리그앙 리그 17위 / 패무무승패)
낭트(0-0), 오세르(2-2)상대 승점을 확보하며 철저한 수비 운영을 선보였으나 이전 브레스트(3-1 패)경기 사바노비치(RB)의 퇴장으로 인해 견고한 수비가 흔들리며 패배를 기록했다.문제는 수비 조직력 구축입니다. 시즌 개막전 아운톤지(CB), 사바노비치(RB)등 수비 조합을 새로 짰던 상황. 아직 리그 적응이 덜 된 모습입니다. 그로 인해 바티클 감독의 팀 단위 압박과 짜임새 있는 두줄 수비 전력이 흔들리며 매 경기 멀티 실점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일정 역시 조직력을 구축하기엔 부족한 시간으로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설상가상으로 핵심 1-2선’ 풀기니(CAM), 조(FW)등 이적하며 시마(RW), 후누(LW)등 새로운 1-2선 조합을 구축한 상황. 아직 미흡한 조직력을 보이며 빠른 템포의 공격 전개와 역습 전술의 성과를 기대하긴 다소 아쉽다. 특히 오세르(2-2)경기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였던 상황도 지지부진했던 모습입니다. 하지만 브레스트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치를수록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기에 득점 자체가 힘들 것 같진 않다.
◈코멘트
무승부 / 언더(2.5 기준)를 추천합니다. 양 팀은 모두 부진한 스타트를 기록하며 공-수 전반적으로 이렇다 할 성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트루아는 발데(FW), 타르디유(CAM) 둘에게 의존하는 단순한 ‘공격 플랜’으로 좋은 성과를 기대하긴 무리인 상황, 또한 앙제는 여전히 팀 전반적인 조직력 문제가 개선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양 팀 모두 저조한 경기력과 배당을 고려할 때 무승부 가능성이 적절한 선택지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최근 공격진의 페이스와 수비적인 전술 기조를 근거로 언더 접근은 필히 겸하자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앙제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