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클레빈저는 이전 등판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다소 고전했다. 그러나, 후반기에 평균 5이닝 이상을 꼬박 소화하며 몸상태에 대한 우려를 확실하게 지워냈다. 볼넷 허용이 늘어난건 문제지만 패스트볼 위주의 공격적인 피칭도 가능하기에 언제든 반등을 기대할만 하다. 전성기를 보냈던 친정팀 클블 상대로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 3실점했었다.
◈클리블랜드
시베일은 한 달 만에 복귀한 후 선발로 나선 2경기에서 승리는 없지만 2.70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전했고 기대 이하의 성적이었지만 시즌 후반 순위 경쟁을 하는 팀에게는 그의 최근이 충분히 기대된다. 그러나, 최근 안정적이었던 홈경기와 달리 원정에서는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코멘트
샌디에고의 승리를 본다. 친정팀을 상대할 클레빈저가 더 집중력있게 공을 뿌리며 상대할 것입니다. 이번 시즌 이후 fa가 되는 클레빈저기에 일구 일구가 중요한 상황이기도 하다. 시베일도 반등을 알리고 있긴 하지만 원정에서 샌디 타선을 만나는 점은 부담입니다. 소토와 크로넨워스, 조쉬 벨등이 시베일의 속구를 공략할 것입니다. 클블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이고 승
[[핸디]] : -1.5 샌디에이고 승
[[U/O]]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