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올러는 이전 텍사스 전을 승리하며 연패를 벗어났다. 그러나, 상대가 워낙 최근 타선 부진에 고전하던 텍사스였기에 큰 의미를 두긴 어렵다. 이번 시즌 9이닝 탈삼진이 6개 정도에 불과하고 볼삼비가 겨우 1대1을 넘고 있습니다. 컨트롤에 강점이 있는 어빈이나 구위가 좋은 카프리엘리안등 장점이 확실한 다른 선발 자원과 달리 빅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점은 없다. 홈에서도 이번 시즌 8점대 방어율로 부진했다.
◈마이애미
로페즈는 어느덧 방어율이 4를 바라볼 정도로 올라갔다. 시즌 초만 해도 최고의 피칭을 하는 투수 중 하나였는데 하락세를 탔다. 96마일의 포심과 89마일의 체인지업등 플러스 구종이 있지만 써드피치로 구사하는 커브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이애미의 2선발이자 빼어난 구위를 보유한 투수로써 볼배합에 신경쓰면 언제든 반등을 노릴 수 있습니다.
◈코멘트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올러는 빅리그에서 선발로 커리어를 계속 이어나가기에는 확실한 장점이 없는 선수다. 마이애미 타선이 아무리 부진하다 하더라도 아길라와 웬들등 중심 타선은 힘이 있습니다. 또, 우타자 위주의 오클로써는 로페즈의 체인지업 공략이 쉽지 않다. 오클랜드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 6.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