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그레이는 부진했던 다저스 전을 뒤로 하고 이전 등판에서 승리를 따냈다. 전반기에 다소 기복이 있었지만 후반기 페이스가 좋은데 5경기에서 3승무패를 기록했고 방어율이 1점대다. 30대 초반의 나이로 아직은 전성기와 차이가 없는 패스트볼을 던지기에 구위에 힘이 있고 주무기인 파워커브와 체인지업도 위력적입니다. 텍사스 상대로는 전반기에 1패를 당했기에 리벤지를 노린다.
◈텍사스
라간스는 8월 이후 빅리그에 올라와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습니다. 텍사스가 시즌전 엄청난 투자에도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무산됐고 감독과 단장이 짤리는등 어수선한 상황에서 기회를 맞이했다. 아직 빅리그에 올라와 승리가 없이 2패를 당했지만 평균 4.2이닝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장타 허용이 많기는 하지만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멘트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라간스가 다음 시즌 로테이션 선발로 자리를 잡을 수도 있지만 아직은 경험이 일천한 선수다. 코레아와 아라에즈, 미란다의 미네 타선을 넘기 어렵다. 또, 미네소타가 안정적으로 이닝을 책임질 팀의 상위선발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미네소타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미네소타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