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8월 21일 콜로라도 라피즈 : 휴스턴 다이너모 FC

 

 

◈콜로라도 (미국 MLS 서부리그 11위 / 패무승승패)

최근 8경기 3승 3무 2패, 나름 준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5월 12일 산호세(1-0 / 패)경기 이후 공격진에서 매 경기 득점을 기록해준 부분이 최근 승점 확보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공격진의 득점페이스를 바탕으로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최근 좋은 흐름의 1등 공신은 단연코 공격진의 활약입니다. 4-1-4-1 시스템을 기반한 공격적인 전술 기조로 높은 점유율을 위해 라인을 다소 높이 올려 팀 단위의 강한 압박을 시도, 개인 전술이 뛰어난 1-2선의 돌파와 연계플레이가 이들의 주된 ‘공격 플랜’입니다. 특히 ‘에이스’ 루비오CAM / 12골 5어시)의 활약을 필두로 루이스(LW / 4골), 자르데스(FW / 8골)등 상대방 진영에서 선보이는 연계플레이를 통한 ‘득점 공식’이 꾸준한 효과를 보고있다. 최근 수비 균열을 보이는 휴스턴 상대 충분한 득점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하지만 실점 억제가 안되고 있는 수비 상황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최근 5경기 12실점, 공격적인 전술 운영으로 인한 잦은 배후 공간 노출과 경기 막판 체력 저하의 문제를 보이며 후반 실점이 늘어난 것이 수비 부진의 주된 원인입니다. 공격의 활약의 대비 양날의 검인 상황, 무실점을 기대하긴 다소 어려울 것으로 전망합니다.

 

◈휴스턴 (미국 MLS 서부리그 12위 / 패패패패승)

최근 13경기에서 2승 1무 10패로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시즌 내내 문제점으로 꼽히던 불안한 수비는 개선되지 않은 상태, 지속된 패배로 가라앉을 때로 가라 않은 팀 분위기다.주된 실점의 원인은 높게 형성된 수비라인입니다. 4-3-3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전술 운영을 하기에 3-4선의 라인을 높게 형성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핵심 수비’ 파커(CB)의 퍼포먼스가 상당히 저하된 상황, 수비라인의 언성 히어로의 부재로 잦은 배후 공간 노출로 실점을 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공격적인 전술 기조로 인해 후반 체력저하 문제가 드러나며 최근 8경기 연속 후반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감독이 교체되거나 전술이 교체되지 않는 한 지속적인 실점의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상황입니다.하지만 그렇다고 공격진의 활약이 눈에 띄는 것도 아니다. 리그 최소 득점 4위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상황. 4-3-3 시스템을 기반한 공격적인 전술 운영을 펼치지만 ‘1선 트리오’ 울파르손(LW) – 퀸테로(FW) - 피코(RW) 이 3명의 개인 돌파 능력에 의존하는 단순한 ‘공격 플랜’으로 경기당 1골을 넣어주는데 문제는 없을 정도로 활약해주지만 이들을 제외 다른 자원의 득점 지원이 저조하며 다음 일정 나름 리그내 준수한 수비력을 갖춘 콜로라도 상대 다득점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합니다.

 

◈코멘트

콜로라도 승 /오버 (3.5 기준)를 추천합니다. 객관적인 전력 차와 현재 수비진의 균열이 발생한 휴스턴을 상대로 콜로라도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는 상황. 특히 이번 시즌 홈 13경기 7승 4무 2패로 좋은 모습을 보인 콜로라도로선 다음 경기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무엇보다 휴스턴의 수비 퍼포먼스 때문에 콜로라도의 화력이 더욱 빛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현재 휴스턴 상대로 콜로라도의 1-2선이 충분히 다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오버 접근은 필히 겸하자.

 

◈추천 배팅

[[승패]] : 콜로라도 승

[[핸디]] : -1.0 콜로라도 승

[[U/O]] : 3.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