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마이애미 (미국 MLS 동부 리그 8위 / 승무승무패)
최근 4경기 2승 2무, 특히 이전 상위 전력인 뉴욕시티(3-2)상대로 승리할 정도로 현재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4경기 도합 10득점의 놀라운 득점 페이스를 바탕으로 제대로 상승세를 탄 상황입니다.‘핵심 1선’ 이과인(FW / 최근 3경기 4골 1도움)의 맹활약에 힘입어 좋은 공격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신생 클럽이지만 필 네빌 감독의 4-2-3-1 시스템을 기반한 포주에로(CAM) - 테일러(LW) - 캄파냐(RW) 2선 조합과 이과인(FW)의 연계플레이가 주된 ‘득점 공식’으로 현재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최소 1골 정도의 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과인(FW)을 제외하면 마땅한 득점원이 없는게 단점으로 ‘세리에 A 듀오’가 맹활약하는 토론토와의 화력전에서 다소 밀릴 것으로 전망합니다.공격 성과에 비해 상당히 부진한 수비진입니다. 맥베이(CB) – 로우(CB)의 센더백 조합은 리그 후반을 달려가는 시점에도 조직력 문제와 불안함을 계속 야기하며 25경기 41실점을 기록 중입니다. 특히 상대 강한 전방 압박에 매우 고전하며 실점에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 다음 일정 강한 압박을 중요시 하는 토론토와의 전술의 상성으로 인해 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토론토 (미국 MLS 동부 리그 11위 / 무승승무승)
후반기 MLS 가장 큰 이변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하위권 전력으로 평가 받던 팀이 ‘세리에 A 듀오’ 인시녜(FW), 베르나르데스키(FW)를 영입한 직후 최근 5경기 3승 2무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탄 모습입니다.감히 놀라운 공격진의 퍼포먼스다. 리그 최소 득점 1위를 기록하던 팀이 인시녜(FW), 베르나르데스키(FW)를 영입한 이후 5경기 13골로 화력이 개선됐다. 특히 ‘세리에 A 듀오’가 직접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준 덕분에 기존 전력 히메네스(FW), 오소리오(CAM)의 페이스도 덩달아 오르며 브레들리 감독의 4-3-3 공격 시스템이 빛을 발휘하고 있다. 다음 경기 역시 1골 이상의 화력을 기대해도 좋을 현재의 득점 페이스다.하지만 수비에서는 극적인 반등을 일으킬 인물이 없는 상황. 리그26경기 45실점을 기록한 수비는 여전히 불안한 수비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공격지향적인 전술로 인해 높은 라인을 형성하고 강한 압박 전술을 펼치는 상황 속, 후반에 체력 문제가 드러나며 최근 3경기 연속 후반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다음 일정 인터마이애미는 후반 득점 비중이 높은 팀으로 안좋은 상성을 띄고 있다. 더군다나 ‘해결사’ 이과인의 득점 페이스가 상당히 좋기에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코멘트
토론토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합니다. 최근 두 팀 모두 상당한 화력을 자랑하는 모습이지만 ‘세리에 A 듀오’ 인시녜(FW), 베르나르데스키(FW)의 개인 퍼포먼스는 타의 추정을 불허할 정도로 뛰어난 상황. 인터 마이애미의 이과인(FW) 역시 뛰어나지만 상당히 나이가 많은 베테랑이며 이과인(FW)에게만 치중한 단순한 공격패턴으로 토론토가 근소한 우위를 갖고 있다고 전망합니다. 물론 인터 마이애미 1-2선 자원들도 페이스가 오른 상태로 충분히 득점을 성공하며 반격하겠지만 공격진 전력에서 다소 우위에 있는 토론토가 경기의 방점을 찍을 것입니다. 두 팀의 득점가능성을 고려해 오버는 필히 겸하자.
◈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3.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