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리그 18위 / 패승승패패)
이전 시즌 강등 위기까지 겪으며 불안했던 모습이 시즌 초반에도 이어지는 중. 개막전 첼시와의 경기를 포함해 2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순위도 당연히 강등권으로 쳐졌다.특히나 득점력 문제는 개선될 여지가 없는 상태. ‘최다 득점자’ 히샬리송(FW)이 팀을 떠난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않았으며, ‘1선 자원’ 칼버트-르윈(FW)도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측면 자원인 고든(FW)와 그레이(FW)를 제로톱 형태로 번갈아 사용하고 있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는 중. 이전 경기에서 넣은 득점도 상대 자책골입니다. 여기에 전력 누수까지 심한 편. 수비 쪽에 고드프리(DF), 미나(DF)를 시작으로 중원에 고메스(MF), 두쿠레(MF), 알랑(MF)과 언급한 전방의 칼버트-르윈까지. 스쿼드 구성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일정도 승리 가능성은 매우 낮겠습니다.
◈노팅엄 (리그 10위 / 패무무패승)
이전 홈 경기에서 ‘난적’ 웨스트햄에게 1-0 승리를 따내며 23년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 프리시즌부터 나름 팀을 잘 만들어왔던 쿠퍼 감독의 지도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중.전체적인 조직력은 아직 부족한 모습이지만, 주로 영입된 선수들이 젊은 자원인 만큼 기동력과 활동량 면에서는 밀리지 않으며 나름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포지션 곳곳에서 신입생들이 활약을 펼쳤는데, 최후방에 헨더슨(GK)은 4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무실점으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주력 우측 윙백’ 윌리엄스(DF)는 지속적인 오버래핑을 통해 공격을 도왔으며, ‘주력 1선’ 아워니이(FW, 이전 경기 1골)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습니다. 기세를 탄 만큼 이번 일정도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예정.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에버튼의 공격력 부족과 노팅엄의 앞선 두 경기 언더(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언더(2.5 기준)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한 에버튼은 개막전을 포함해 앞선 두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연패를 당했습니다. 특히나 득점력에 큰 문제를 겪고 있는 중. 여기에 전력 누수까지 있는 상태다. 반면 노팅엄은 이전 경기에서 웨스트햄에게 승리를 따내며 23년만에 프리미어리그 승리를 챙겼다. 기세가 매우 올라와 있는 상태. 이적생들의 동기부여도 뛰어난 편입니다. 이번 일정도 노팅엄이 기세를 살려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노팅엄 승
[[핸디]] : +1.0 노팅엄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