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그 4위 / 무승패승무)
시즌 초반 나름 순항하는 중. 개막전 사우샘프턴에게 4-1 대승을 거뒀고, 이전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오심 이슈가 있었으나, 결국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집어넣으며 승점 1점을 따냈다. 특히나, 이전 시즌 막판 홈 경기까지 합하면 홈 4연승을 기록 중.장, 단점이 확실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앞선 2경기에서 6골을 집어넣으며 공격력을 극대화 하고 있는 중. 특히나, 이전 경기 후반전에서는 ‘신입생’ 히샬리송(FW)을 투입해 공격 숫자를 늘렸고, 시즌 문제가 됐던 밀집 수비 공략도 가능하다는 것을 잠깐이나마 보여줬다. 하지만, 2경기 모두 실점을 허용하는 등 여전히 수비 개개인의 퀄리티는 좋지 못해 수비 집중력이 종종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일정에서도 멀티 득점이 충분히 가능하겠으나, 1골 정도의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울버햄튼 (리그 14위 / 승무무패무)
초반 기세가 좋지 않다. 앞선 두 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 중. 특히나, 이전 시즌 강등 위기까지 겪었던 리즈, 승격 팀 풀럼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한 것이라 더더욱 아쉬운 상황. 이전 시즌 막판 좋지 못했던 흐름이 초반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공, 수 모두 여전히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는 중. 1R에서 리즈를 상대로도 꾸준히 공간을 허용하며 위험한 찬스를 헌납했으며, 2R에서는 전방 자원들의 짜임새 있는 공격 작업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신입생’ 게데스(FW)도 교체 출전 후 나름 활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했으나 단 한 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으며, ‘2선 자원’ 아다마(FW)는 특유의 강력한 피지컬과 스피드가 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주력 1선’ 히메네즈(FW)의 공백이 드러나는 경기였다. 토트넘의 불안한 측면 수비를 노린다면 1골 정도는 기록할 수 있겠으나, 그들의 물오른 공격력을 막기에는 더더욱 역부족입니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개막전을 포함해 토트넘의 앞선 2경기에서 모두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일정도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한 토트넘은 시즌 초반 나름대로 무패를 달리며 순항하는 중. 특히나 2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고 있는 득점력이 눈에 띈다. 반면, 울버햄튼은 시즌 초반 공, 수 모든 부분에서 문제를 겪으며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상태. 이번 일정에서도 반전을 일으킬만한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 토트넘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토트넘 승
[[핸디]] : -1.0 무승부
[[핸디]] : +2.5 울버햄튼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