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8월 20일 19:00 서울 이랜드 FC : 광주 FC

 

 

◈서울이랜드 (리그 8위 / 패승무무패)

8월 초 김포와의 경기에서 무승 고리를 끊은 이후 8월에 단 1패도 허용하지 않고 있었으나, 이전 부산 원정 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했습니다. 부산의 흐름이 매우 좋지 않았기에 더더욱 충격적인 결과. 리그 순위도 8위로 떨어졌다.좋았던 공격력이 또 다시 침체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무득점으로 일관했습니다. 최근 3백을 주전술로 삼고 있으나, 공격 쪽 짜임새는 전혀 없는 상태. 선수들의 개인 능력에만 의존하는 모습입니다. 특히나, ‘핵심 1선’ 김인성(FW)이 돌아왔음에도 이러한 패턴은 반복되는 중. 심지어 외국인 ‘용병’들인 까데나시(FW, 최근 2경기 0골 0도움)와 아센호(FW, 최근 5경기 1골)는 시즌 내내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정용 감독의 무능력한 민낯이 점점 드러나고 상황. 이번 일정에서도 광주를 상대로 승리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광주 (리그 1위 / 승승승무무)

이번 시즌 승격이 유력한 전력. 리그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2위’ 안양에 승점 11점 앞선 선두를 기록 중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시즌 초반에 비해 무승부의 비율이 다소 높아졌다. 이전 경기에서도 하위 레벨의 전남에게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밖에 따내지 못했습니다.공, 수 밸런스는 출중한 편. 앞선 6경기 중 5경기에서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으며, 6골을 기록했습니다. 다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하지만 꾸준한 득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과 최다 득점 2위 타이틀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외국인 용병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수비 쪽에는 3월에 데려온 ‘호주산 센터백’ 칼버(DF)가 연일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방에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데려온 ‘1선 자원’ 산드로(FW, 최근 4경기 2골 1도움)가 적응을 마치고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흐름이 좋지 못한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이번 일정도 승리가 가능하겠습니다.

 

◈코멘트

광주가 최근 6경기 연속 언더(2.5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은 언더(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한 서울이랜드는 정정용 감독 체제 하 특색 없는 전술로 최근 무득점과 함께 좀처럼 순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외국인 용병들도 크고 작은 부상, 컨디션 난조로 전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는 중. 반면 광주는 최근 용병들의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광주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광주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