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리그 7위 / 패패승무승)
이전 시즌, 프리시즌에서 불안했던 경기력이 개막전에서도 이어졌다. 승격 팀 아작시오를 상대로 2-1 신승을 거둔 것. 그래도 이전 경기가 경기장 문제로 인해 취소 됐으며, 개막전을 시작으로 홈 2연전을 치른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득점력 만큼은 문제가 없는 모습. 개막전에서부터 팀 레전드 출신으로, 돌아온 라카제트(FW, 이전 경기 1골 1도움)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샤흐타르에서 임대로 데려온 ‘신예 2선’ 테테(FW, 이전 경기 1골)도 득점을 기록하며 이전 시즌 막판 6경기에서 1골 5도움을 기록할 만큼 좋았던 페이스를 이어갔다. 라카제트의 뛰어난 연계 능력과 테테의 침투, 마무리 능력이 초반부터 시너지가 나고 있는 상태. 트루아가 개막 후 2경기에서 6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한 수비를 보였기에 이번 일정도 멀티 득점 이상이 필히 가능하겠습니다.
◈트루아 (리그 19위 / 패승패패패)
이전 시즌 막판 좋지 않던 흐름이 이번 시즌 초반에도 이어지는 중.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습니다. 특히나, 이전 경기는 승격 팀 툴루즈에게도 0-3 대패를 당하며 강등권으로 쳐진 상태. 좋지 못한 상황속에서 ‘강적’ 리옹을 만났다.불안한 수비가 여전한 문제점. 프리시즌에서도 대량 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적인 문제점을 꾸준히 드러냈으며,개막 후 2경기에서 모두 3실점을 허용했습니다. 특히나, 5백을 사용하지만, ‘좌-우 윙백’은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서 공격을 시도하며, 전방 자원들도 나름대로 득점을 위해 꾸준히 침투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언급한 두 경기 모두 10개가 넘는 슈팅을 기록할 정도. 하지만, 이러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결국 뒷공간을 허용하게 되는 문제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곧 많은 실점으로 이어졌다. 리옹도 라카제트, 테테 뿐만 아니라 토코 에캄비(FW), 셰르키(FW)와 같이 스피드를 갖춘 전력들을 보유했습니다. 이번 일정도 실점 가능성이 매우 높겠습니다.
◈코멘트
상술하겠지만, 리옹은 개막전에서 퇴장을 당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래도 멀티 득점을 터뜨리며 공격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나, 돌아온 라카제트(FW)와 ‘신예’ 테테(FW)의 공격 조합은 마치 그동안 합을 맞췄던 것처럼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루아도 2경기 연속 3실점을 허용하는 등 좋지 못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이번 일정에서는 리옹의 핸디캡(H-1.0) 승리와 오버(2.5 기준) 까지도 가능하겠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리옹 승
[[핸디]] : -1.0 리옹 승
[[핸디]] : +2.5 트루아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