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뇰 (리그 8위 / 승패패무무)
이전 시즌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리그 중위권을 차지한 전력.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는 이로 인해 블랑코 임시감독 대신 그라나다를 이끌었던 마르티네즈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개막전에서 셀타비고와 2-2 무승부를 거두며 나름대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특히, 팀 공격의 핵심이었던 라울 데 토마스(FW)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공격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일단 급한 불은 껐다. 하지만, 유효슈팅을 단 2개밖에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여전히 공격 작업 짜임새는 좋지 않았다. 해당 2골도 미드필더의 중거리슛과 페널티킥으로 넣은 득점. 아직까지 공격력에 대한 우려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나, 상대 팀은 이전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으며, 이전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득점의 가능성은 높지 않겠습니다.
◈바예카노 (리그 12위 / 무승무무무)
이전 시즌 승격 팀이지만, 나름대로 확실한 컨셉을 바탕으로 리그 중위권에 머물렀다. 특히나, 프리시즌에서도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았으며, 앞선 리그 개막전 경기에서도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무승부를 따냈다.언급한 확실한 컨셉은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하는 선 수비 후 역습 컨셉입니다. 특히나, 수비가 매우 안정적인 전력으로, 앞선 개막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에스파뇰과의 이전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측면 공격 자원들도 수비에 꾸준히 가담하며, 크로스가 올라오게 되도 르준(DF) – 카테나(DF)의 장신 수비 조합이 안정적으로 크로스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북마케도니아 A대표팀 골키퍼인 디미트리예프스키(GK)는 개막전에 5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최후방을 단단히 지켰다. 이번 일정도 최소 1실점 내외로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코멘트
양 팀의 최근 4차례 맞대결 중 3번의 언더(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한 후에 언급하겠지만, 에스파뇰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분위기를 타파하고자 마르티네즈 감독을 선임했으나, 아직까지 공격력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모습. 특히나 ‘핵심 1선’ 라울 데 토마스(FW)는 이번 일정도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반면 바예카노는 강력한 수비를 자랑하는 전력으로, 개막전부터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일정도 바예카노의 골문을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바예카노의 승리까지도 예상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바예카노 승
[[핸디]] : +1.5 바예카노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