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발 스트레일리(0.00)는 이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KBO복귀전을 치뤘는데 5이닝 4피안파 4K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포심과 슬라이더의 힘이 준수했고 간간히 던졌던 커브와 체인지업의 효과도 나쁘지 않았다. 이전시즌 KT와 맞대결에서 한차례 5이닝 5실점(홈)으로 부진한 바 있고 이후 2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홈), 6이닝 무실점(원정)으로 준수한 피칭을 선보인 바 있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KT
선발 배제성(3승8패 4.66)은 이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2.1이닝 3피안타 3K 3BB 2실점을 기록했다. 이전 6월 후반부터 포심과 슬라이더의 문제를 드러내며 2군강등 되었고 이날 복귀전을 치뤘는데 슬라이더의 제구는 여전히 좋지 않았다. 아직 문제 개선이 되지 않았고 올시즌 롯데전에서 5.1이닝 6실점(원정), 6이닝 5실점(2자책)(홈), 5이닝 4실점(원정), 3.2이닝 5실점(홈)으로 전반적으로 고전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큰 기대는 어렵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심재민(2연투 42구), 김재윤(2연투 30구)이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코멘트
롯데는 어제 선발 반즈가 5.1이닝 6실점(5자책)으로 고전했지만 타선에서 최원준을 상대로 1회에만 6득점을 뽑아냈고 이후 올라온 최승용에게도 2득점!!을 기록하며 8-6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KT는 7이닝 1실점을 기록한 선발 벤자민이 6.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상대선발 요키시에 다소 밀리긴 했지만 타선에서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키움불펜을 상대로 3득점을 뽑아내며 2일 연속 끝내기 승리에 성공했다. 그리고 오늘 두팀간 2연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첫 경기 승리는 롯데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이전 준수한 KBO복귀전을 치른 스트레일리가 이전시즌 KT를 상대로 보여줬던 저력이 상당하고 (이전시즌 KT는 우승한 바 있습니다.) 반면 KT 배제성은 올시즌 전반적인 피칭흐름이 좋지 않고 올시즌 롯데전 전적도 좋지 않은 상황! 또한 KT불펜은 2일연속 접전을 치르면서 오늘 심재민과 마무리 김재윤의 등판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반면 롯데는 2경기 연속 불펜 무실점 기록중) 그리고 KT가 이전 2경기에서 모두 두자리수 안타를 기록하며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롯데 역시 타선의 감은 나쁘지 않았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마운드 경쟁력에서 좀더 우세한 롯데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롯데 승
[[핸디]] : +1.5 롯데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