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이전 시즌 리그에서 라이벌 레알에 밀리며 준우승에 그쳤고 유럽 대항전에서도 부진했기에 오프시즌 대대적 전력 보강에 나섰다. 뮌헨을 떠난 레반도프스키와 브라질 국대 윙어인 하피냐, 밀란 중원의 핵이던 케시에와 세비아 수비진의 리더인 쥘 쿤데, 첼시 센터백 크리스텐센등을 데려오는데 1억 5천만 유로 이상을 투자했다. 그러나, 개막전에 새로운 선수들을 기용할 수 없다. 라리가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룰 때문에 선수등록에 실패했기에 새로운 영입생들을 출전시킬 수 없고 덤벨레와 로베르토등 재계약을 한 선수들도 나서지 못한다. 그래도, 데용을 지킨 중원에 페드리가 버티고 있고 안수 파티와 페란 토레스, 데파이와 오바메양등은 건강하게 출전 가능하다.
◈라요 바예카노
이전 시즌 라리가에서 중반까지 꾸준히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잔류에 성공했다. 또, 코파델레이에서는 우승팀인 베티스에 패해 탈락하긴 했지만 준결승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때문에, 선수단 구성을 크게 손보지 않았다. 수비진에는 리더인 센터백 카테나를 포함해 수아레즈와 발리우, 가르시아가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주전 백포 라인을 이룰 것이고 시스가 중원에 나선다. 라리가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인 트레호도 건재하다. 과르디올로가 이적하긴 했지만 미란데스에서 15골을 기록했던 신성 페레즈가 합류했기에 전력 손실이라고는 보이지 않는다. 베테랑 스트라이커 팔카오도 건강하게 개막전에 나설 수 있습니다.
◈코멘트
바르샤의 승리를 본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기용할 수 없는 악재에도 사비가 원하는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습니다. 트레호가 이끄는 라요의 중원이 탄탄하지만 부스케츠의 수비적 지원 속에 페드리와 데용이 공격 작업을 이끌 것이고 토레스와 파티가 상대 수비 라인을 깰 수 있습니다. 개성 넘치던 헤어스타일을 짧게 정리하고 경기에 집중할 오바메양의 마무리도 기대할만한 바르샤가 개막전 승리를 따낼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바르셀로나 승
[[핸디]] : -1.0 바르셀로나 승
[[핸디]] : +2.5 라요 바예카노 승
[[U/O]] : 3.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