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이전 시즌 리그 1위 / 승패승승승)
이전 시즌 인테르를 2점차로 따돌리고 극적인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11년만에 리그 우승. 특히나 시즌 막판에는 6연승을 거두며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프리시즌에서도 첫 경기는 불안했지만, 이내 3연승을 기록하며 흐름을 찾았다..이렇다 할 전력 누수는 없다. 오히려 이전 시즌 벨기에 리그에서 20개가 넘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케텔라에르(FW, 이전 시즌 리그 14골 9도움)를 영입하며 전방 뎁스를 강화했다. 이전 시즌 세리에A 최고의 선수로 떠오른 ‘핵심 2선’ 레앙(FW, 이전 시즌 리그 11골 8도움)는 프리시즌에서도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으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1선 자원’ 레비치(FW, 이전 시즌 리그 2골 2도움)도 절치부심해 프리시즌에서 꾸준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어느덧 팀을 맡은 지 3년차인 피올리 감독의 전술은 더욱 짜임새가 좋아지는 중. 이전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우디네세를 상대로 설욕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디네세 (이전 시즌 리그 12위 / 패승승무승)
꾸준히 중위권을 차지하는 전력. 이전 시즌도 리그 12위를 차지했다. 프리시즌 마지막 4경기에서는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이전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도 하부 리그 팀을 상대로 2-1 신승을 거뒀다.이전 시즌 겨울부터 팀을 잠시 맡았던 치오피 감독이 베로나로 떠났고, 주로 하위 레벨 팀을 맡았던 소틸 감독을 데려왔다. 본인이 선호하는 4백 대신 팀이 기존에 사용하던 3백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비 숫자가 많은 것 치고는 실점이 잦은 편. 프리시즌 막판 4경기에서도 연속 실점을 허용했으며, 언급한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도 실점을 허용했다. 그나마 데올로페우(FW, 이전 시즌 리그 13골), 석세스(FW, 이전 경기 1골), 베투(FW, 이전 시즌 리그 11골)가 버티고 있는 공격진이 강점이지만, 이전 시즌 리그 최소 실점 팀 밀란을 상대로는 멀티 득점까지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코멘트
양 팀의 최근 3경기 연속 언더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한 AC밀란은 이전 시즌 리그 11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가 매우 올라 있는 상황. 피올리 감독 체제 하 더욱 단단한 조직력이 완성 돼가는 중입니다. 반면 우디네세는 소틸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으나, 주로 하부리그 팀을 맡아 왔으며, 팀 완성도는 AC밀란에게 비교할 바가 아닌 상태. 이번 일정도 AC밀란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AC밀란 승
[[핸디]] : -1.0 AC밀란 승
[[핸디]] : +2.5 우디네세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