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아보트는 이전 시즌 대체 선발과 불펜 자리를 오가며 빅리그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도 6월 중순 이후 콜업되어 경기에 나서고 있는데 셋업맨에서 선발로 보직을 변경했습니다. 워싱턴이 다양한 선수들을 선발로 시험 중인데 그 중 한 명의 경쟁자로 낙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짧은 이닝을 던질 때와 선발로 긴 이닝을 던질 때의 안정감 차이가 있습니다. 3이닝 이후 타순이 한 번 돌 때의 피안타율을 줄여야 빅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클레빈저는 콜로라도전 승리 이후 만난 다저스 전에서 고전하며 패했습니다. 그러나, 그 경기 부진으로 폄하할 수 있는 투수는 아니다. 최근 4차례 등판에서 3번이나 QS를 기록했고 경기당 볼넷을 1개 이하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부상 우려를 털어냈기에 전력 투수가 가능한데 이번 시즌 이후 FA로 풀리기에 본인 스스로의 대형 계약을 위해서도 성적을 내야 한다.
◈코멘트
샌디의 승리를 본다. 다저스를 만나 무너졌던 타선이 샌프 시리즈를 통해 완벽히 살아났다. 조쉬 벨과 드루리등 이적생들이 장타를 가동하고 있고 프로파와 크로넨워스의 출루도 좋다. 또, 클레빈저가 최근 경기를 안정적으로 꾸려가고 있기에 선발의 우위도 샌디가 가져갈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이고 승
[[핸디]] : -1.5 샌디에이고 승
[[U/O]] : 9.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