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리그 2위 / 승승무승무)
최근 흐름이 매우 좋다. 앞선 5경기에서 단 1패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전 전남과의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순위도 안양을 제치고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특히, 홈에서는 14경기에서 단 2패밖에 허용하지 않으며 홈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 수 밸런스가 매우 좋은 팀 짜임새 있는 3백을 바탕으로 많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최근 들어서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도 꽤나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8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 특히나, 이전 경기 동점골을 터뜨린 ‘베테랑 수비수’ 닐손(DF, 최근 2경기 2골)의 활약이 매우 돋보인다. 수비 뿐만 아니라 득점도 꾸준히 기록하는 중. 이번 시즌 벌써 4골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영민 감독도 이전 경기 종료 후 닐손에 대해 ‘닐손 덕에 올해 우리 팀 실점이 적다. 경험 많은 선수라 주변 어린 센터백을 잘 가르치고 컨트롤한다. 잘해주고 있어 고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분위기가 좋은 만큼 이번 홈 일정도 승리 가능성이 높겠다.
◈서울이랜드 (리그 8위 / 무무패승무)
최근 2경기 연속 패배를 허용하지 않으며 나름대로 선전하는 중. 다만, 두 경기 모두 홈 일정이었으며, 원정에서는 6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황.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순위인 ‘5위’ 충남아산과의 승점 차는 무려 11점차다. 사실상 플레이오프는 물 건너 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나 가장 큰 문제는 후반 집중력입니다. 7월 초 전남과의 경기, 이어지는 광주와의 경기에서 모두 후반 추가시간 실점을 허용하며 다 잡은 경기를 놓쳤고, 이전 안산과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의 패턴으로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거뒀다. 기록적으로 깊게 살펴 보면 더욱 처참하다. 최근 허용한 19실점 중 14실점이 후반전에 허용한 실점(전체의 약 73.7%). 부천도 최근 6경기 연속 후반전 득점을 성공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후반 실점과 함께 승리 가능성은 없겠다.
◈코멘트
서울이랜드가 최근 4경기 연속 오버(2.5 기준)를 기록한 점, 부천도 최근 6경기 중 4경기에서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더 높겠다. 또한 부천은 ‘베테랑 수비수’ 닐손(DF)을 중심으로 한 3백과 함께 리그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닐손은 수비 뿐만 아니라 득점까지 터뜨려주며 팀의 기둥 역할을 하는 중. 반면 서울이랜드는 원정에서 6경기째 승리가 없으며, 최근 후반전 집중력 부족이라는 큰 문제를 고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부천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부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