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훔 (이전 시즌 리그 13위 / 승승패승승)
이전 시즌 다소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애매한 중위권에 머물렀다. 그나마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은 다소약세였던 원정에 비해 홈에서는 나름 승리의 비율이 높았다는 점입니다. 프리시즌에서 나름대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포칼컵에서도 하부리그 팀이지만 3-0 승리를 거뒀다. 이전 시즌 가장 크게 두드러진 문제점은 공격력이었다. 강등권 3팀을 제외하고 최소 득점 팀일 정도의 수준. 여기에 이전 시즌 유일한 두 자릿수 득점자이자 최다 득점자인 폴터(FW)가 팀을 떠난 상황. 이전 시즌 2부리그에서 19골을 터뜨린 호프만을 영입해 공백을 메우고는 있으나, 1부리그 경험은 일천한 전력. 여기에 신예 수비수’ 코찹(DF)도 둥지를 옮기면서 수비 쪽도 구멍이 생긴 상황. 임대로 데려온 오르데츠(DF)는 공중볼에 강점이 있는 반면 순발력은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번 일정에서도 온전한 승점 3점을 챙기기는 어려울 전망.
◈마인츠 (이전 시즌 리그 8위 / 무패승무승)
이전 시즌 코로나19와 부상 직격탄을 맞았음에도 8위로 시즌을 마쳤다. 다행히 시즌 막판 3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전 승리를 포함해 2승 1무를 거뒀으며, 프리시즌에서도 뉴캐슬을 잡아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스벤손 감독의 짜임새 있는 3백이 더욱 조직력을 갖춰가는 중. 그다지 큰 변화는 없다. 이전 시즌 최다 득점자인 부르카르트(FW, 이전 시즌 리그 11골 3도움)와 최다 도움자인오니지부(FW, 이전 시즌 리그 5골 8도움)를 모두 지켜내며 전력 누수를 막았다. 여기에 풀기니(FW), 잉바르센(FW), 코흐르(MF)와 같은 준척급 자원들을 영입하며 스쿼드에 두께를 더했다. 전체적인 공, 수 밸런스도 매우 훌륭한 편. 다만, 한 가지 걸림돌은 마인츠의 이전 시즌 원정 성적. 원정 17경기에서 단 3승밖에 거두지 못했으며, 12패를 기록했다. 쉽게 승리를 따내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마인츠는 스쿼드 보강도 알차게 했으며, 공, 수 밸런스도 좋다. 다만 이전 시즌 원정에서의 성적이 좋지 못하다는 문제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훔도 이전 시즌 최다 득점자를 포함해 공, 수에서 전력 이탈이 있으므로 승리까지는 어려울 전망. 무승부가 적당한 선택지가 되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보흠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