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타카하시 코나(6승 7패 2.49)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타카하시는 불운남 딱지를 여전히 달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오릭스 상대로 2승 1패 1.61에 홈에서 2연속 7이닝 2실점 투구를 하는등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 중요한건 역시 타선 지원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와다 츠요시 상대로 오그레디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세이부의 타선은 초반 좋은 흐름을 자신들이 스스로 날려버린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홈 경기에서의 반등이 필요한 상황. 그래도 불펜은 충실히 제 몫을 해주고 있습니다.
◈오릭스
버팔로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10승 5패 1.81) 카.드로 선두 등극을 노린다. 23일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모토는 이전 라쿠텐 원정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금년 세이부 상대로 원정에서 노히트 노런도 기록할 정도로 강점을 가진 투수라는게 최대의 호재가 될수 있을듯. 일요일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와카츠키 켄야의 쐐기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후반기의 흐름이 대단히 좋은 편입니다. 비록 세이부 원정에서 전반기엔 부진한 편이었으나 지금의 오릭스라면 또 모른다. 그래도 여전히 히라노의 빈자리는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코멘트
타카하시 코나는 분명 오릭스 상대로 강한 투수고 투구의 운영도 대단히 좋은 투수다. 그러나 문제는 상대가 야마모토 요시노부라는것. 금년 야마모토의 베르나 돔 성적은 17이닝 3안타 무실점이고 오릭스의 타선 집중력도 이전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오릭스의 유일한 약점은 불펜이지만 아쉽게도 현재 세이부 역시 마스다 타츠시의 빈자리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1.5 오릭스 승
[[U/O]] : 5.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