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47승 0무 42패 / AL 동부 4위)
가우스먼 (16경기 6승 6패 ERA 2.86) 지난 7월 2일 부상으로 인해 2이닝만을 소화하고 내려왔다. 회복이 늦어지면서 복귀가 늦기는 했지만 여전히 주무기인 스플리터의 위력이 상당하다. 지난 시즌에 비해 커맨드도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 현재 9이닝당 피홈런 갯수가 0.2로, 리그에서 최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캔자스시티 (32승 0무 53패 / AL 중부 4위)
TBD 부빅, 그레인키는 아직 로테이션을 돌 차례가 아니고, 그 외 선발 투수들은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토론토 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마이너리그에서 선발 투수를 콜업했다는 소식도 없어 이닝을 길게 맡길만한 선수가 부족하다. 헤슬리와 린치의 부상 공백이 매우 뼈아픈 상황이다.
◈코멘트
캔자스시티의 주력 공백이 상당히 크다. 주력 야수 두명이 빠진데다 선발을 누구로 선택할지도 난관인 상황. 사실상 길게 던질 수 있는 투수는 코워 정도가 유일하다. 다만 코워도 커맨드가 좋지 않아 안정감이 떨어지는 투수인 만큼 선발 경쟁력은 토론토가 확실하게 앞설 것이 유력한 상태. 토론토가 핸디(-1.5)를 받아도 안정적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으며, 토론토가 잭 휠러를 조기 강판 시켰을 정도로 직전 경기에서 타격감이 상당히 뜨거웠다는 점을 감안하면 8.5기준으로도 오버는 확실하게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5 토론토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