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승환을 무너뜨리면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KT는 고영표(6승 5패 3.10)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 5실점 투구를 했던 고영표는 지난 목요일 기아전의 2이닝 투구가 노게임이 되면서 애매하게 투구가 지나가긴 했다. 금년 삼성 상대로 첫 등판인데 노게임이라고 해도 앞선 기아전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제 부활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배정대와 알포드의 백투백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KT는 상위 타선의 공격력이 놀라울 정도다. 그러나 오승환 등판 전까지 7안타 6볼넷으로 2점밖에 올리지 못한 집중력은 개선이 필요할듯. 김민수와 김재윤이 3이닝을 퍼펙트로 막은건 전날 거둔 최대의 소득이다.
◈삼성
오승환을 무너뜨리면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KT는 고영표(6승 5패 3.10)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 5실점 투구를 했던 고영표는 지난 목요일 기아전의 2이닝 투구가 노게임이 되면서 애매하게 투구가 지나가긴 했다. 금년 삼성 상대로 첫 등판인데 노게임이라고 해도 앞선 기아전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제 부활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배정대와 알포드의 백투백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KT는 상위 타선의 공격력이 놀라울 정도다. 그러나 오승환 등판 전까지 7안타 6볼넷으로 2점밖에 올리지 못한 집중력은 개선이 필요할듯. 김민수와 김재윤이 3이닝을 퍼펙트로 막은건 전날 거둔 최대의 소득이다.
◈코멘트
오승환마저 무너졌다. 즉, 이제 삼성의 불펜은 9회를 버텨줄 투수가 없다는 이야기. 물론 최근 고영표가 숫자상으론 부진했다고는 하나 기아 원정에서 나름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KT는 전날 역전극으로 분위기가 다시 상승세로 바뀌었다. 삼성의 타격은 기대하기 어렵고 장필준의 선발 호투는 로또 수준이다. 전력에서 앞선 KT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KT 승
[[핸디]] : -1.5 KT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