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홈경기. 선발투수는 매튜 리버라토레다. 올 시즌 루키. 6경기에 나서 2승 1패 4.74를 기록 중이다. 24.2이닝을 치르면서 삼진 22개를 잡아낸 반면, 볼넷을 14개나 내주는 등 제구 난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안타도 28개를 내줬다. 다행히 직전경기는 괜찮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에서 4이닝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다만, 이닝을 길게 먹는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다저스
선발투수는 미첼 화이트. 1승 1패 3.38을 기록 중이다. 12경기에서 40이닝 밖에 던지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선 줄곧 선발투수로 나서고 있다. 4~5이닝을 책임지는 가운데 올 시즌 들어 단 한 번도 4실점이상 내주지 않았다. 원정경기 ERA도 3.15로 훌륭한 편. 변화무쌍한 볼 배합과 더불어 빼어난 탈삼진 능력이 일품이다. 지난 시즌 이후 이닝 당 1개이상의 삼진을 뽑아내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에 나선다.
◈코멘트
리버라토레로는 다저스의 상승세를 제어하기 어렵다. 10경기에서 9승을 따낸 다저스의 승리에 별 문제가 없다.
◈추천 배팅
[[승패]] : 다저스 승
[[핸디]] : +1.5 다저스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