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피네다는 한 달 정도 빅리그에서 빠져있다가 다시 돌아와 선발로 나선다. 디트가 예상 외의 선전으로 연승 중인데 베테랑인 그가 연승을 이어가주길 바라는 팀의 의중이 있었다. 상위 선발의 위치에서는 내려왔지만 언제든 5이닝 이상을 소화해줄 역량을 충분하다. 직전 복귀전에서도 패하긴 했지만 5이닝을 버티며 어느 정도 역할을 해줬다.
◈클리블랜드
비버는 최근 4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를 당했다. 그러나, 그 기간 다저스와 미네소타를 비롯한 강팀 상대로 모든 경기에서 QS를 기록했다. 사이영을 따냈던 20시즌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여전히 리그 최상위 선발 자원이다. 2스트라이크 이후 던지는 커브는 리그 내 어떤 투수의 결정구보다도 위력적이고 포심 패스트볼도 90마일 후반이 나오고 있다. 디트 상대로도 이번 시즌 2경기 연속 QS+를 비롯해 꾸준히 7이닝을 소화하며 1점 후반의 방어율로 강했다.
◈코멘트
클블의 승리를 본다. 이번 시리즈 들어 디트 타선이 폭발하는건 사실이지만 클블의 에이스인 비버 상대로는 쉽게 득점을 만들기 어렵다. 비버는 구위 외에도 디트 상대로 매우 강했기에 본인의 등판 경기를 잘 책임질 것이다. 에이스의 등판일에서 클블 타선은 3점 정도만 뽑아도 승리를 기대할만 하다. 디트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클리블랜드 승
[[핸디]] : -1.5 클리블랜드 승
[[U/O]]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