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KBO SSG VS 두산 분석

 

 

◈SSG랜더스

 

선발 오원석(5승4패 4.09)은 직전 KT전에서 6이닝 2피안타 6K 2BB 무실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QS피칭을 선보이고 있는데 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전반적인 구위/제구가 나쁘지 않다는 점이 상당히 주효했다. 지난 두산전 5이닝 1실점(홈), 6.1이닝 1실점(원정)으로 모두 준수한 피칭을 펼친 바 있기에 오늘도 저실점 피칭을 선보일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0구를 던진 장지훈과 34구를 던진 한두솔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두산 

 

선발 곽빈(3승6패 3.69)은 직전 키움전에서 5이닝 4피안타 4K 4BB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도 볼넷이 많긴 했지만 피안타 개수는 확연히 줄어들었고 이에 저실점 피칭을 펼쳐줬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올시즌 5이닝 저실점 피칭은 꾸준히 보여주고 있고 특히 SSG전에선느 7이닝 2실점(원정), 6이닝 2실점(홈)으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기에 오늘도 호투를 펼쳐줄것으로 기대된다. (올시즌 곽빈의 2QS는 모두 SSG전에서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29구를 던진 임창민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코멘트

 

어제 두산선발 이영하가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쳐준 가운데 SSG는 선발/불펜 모두 무너졌고 이에 두산이 16-2 완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을 펼치게 되는데 오늘 역시 두산이 승리를 기록할 전망이다. 일단 두팀 선발모두 최근 피칭흐름이 좋기에 모두 5이닝 저실점 수준의 피칭은 기대가능한 상황이다. 문제는 불펜인데 최근 3경기에서 SSG불펜은 5월 초반 보여줬던 불안한 모습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제는 무려 7명의 불펜자원이 등판했었다. 반면 두산은 임창민 한명밖에 소모하지 않았다. 또한 최근 3경기 두산불펜은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SSG타선이 어제 이영하에 힘을 쓰지 못했는데 올시즌 2차례 곽빈과의 맞대결에서도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불펜과 타선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되는 두산이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두산 승

 

[[핸디]] : +1.5두산 승

 

[[U/O]] : 9.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