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윈코스키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올라왔다. 고전했던 첫 경기 등판과 달리 다음 등판에서는 오클랜드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보스턴이 기대하고 있던 투수인데 90마일 초중반의 포심 패스트볼과 더불어 슬라이더와 커브등 브레이킹볼 구사도 된다는 평이다. 단, 경험이 일천하기에 빅리그 적응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디트로이트
파에도는 이전 등판에서 화삭을 만나 난타당하며 패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멀티홈런을 내줬고 연속안타 허용도 있었다. 그래도, 마이애미와 더불어 젊은 투수를 가장 잘 키워내는 디트가 이번 시즌 히트상품으로 내세운 투수다. 4가지의 브레이킹볼을 던지며 상대 타자와 수싸움을 할 수 있는데 체인지업이 플러스 구종으로 손색이 없다.
◈코멘트
보스턴의 승리를 본다. 선발에서는 같은 루키지만 파에도가 더 안정적으로 시즌을 보내는 것이 사실이다. 루키같지 않은 컨트롤로 이닝 소화를 하고 있다. 그러나, 보스턴은 세인트를 만나 팀 타선이 꾸준히 터지며 득점 생산력을 보였다. 텍사스 상대로 득점을 잘 뽑아낸 디트긴 하지만 잘하는 홈과 달리 원정 경기력이 떨어지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보스턴 승
[[핸디]] : -1.5 보스턴 승
[[U/O]] : 9.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