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발 원태인(3승3패 3.42)은 직전 키움전에서 5이닝 7피안타 1K 3BB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제구가 다소 잡히지 않아 피안타와 볼넷이 많았고 투구수 조절에 실패해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였다. 최근 포심과 체인지업 위주로 던지고 있는데 최근 포심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다만 휴식을 취하고 돌아왔고 삼성의 에이스 투수인만큼 오늘 준수한 피칭을 기대해본다. (지난시즌 NC전에서 5.1이닝 6실점(5자책)(원정), 7이닝 1실점(홈), 6이닝 무실점(홈), 7이닝 2실점(원정)으로 한경기 뺴놓고 모두 호투를 펼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2구를 던진 이상민과 2연투 여차가 있는 최충연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박정준도 2연투이긴 하지만 투구수가 25구로 급한 상황에서는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NC
신민혁(2승5패 4.53)은 직전 롯데전에서 6이닝 3피안타 5K 1BB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5월부터 5경기 연속 QS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고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그리고 간간히 던지는 커브의 조합이 상당히 좋다. 또한 지난시즌 삼성전 6번 등판해 3QS를 기록한 바 있는만큼 오늘 또한번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코멘트
어제 NC가 구창모의 호투 그리고 타선의 맹활약을 펼쳐준 탓에 9-1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삼성타선은 9안타를 치고도 단 1득점만을 기록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웠던 경기였다. 그리고 오늘 주말3연전 두 번째 경기가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NC가 기록할 전망이다. 삼성선발 원태인이 호투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NC선발 신민혁 역시 최근 5연속 QS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만큼 오늘 원태인에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NC불펜은 이번주 4경기 중 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을만큼 상당히 견고한 상황이다. (지난 수요일 경기에서는 대체선발 이용준이 4이닝 만에 내려간 경기였음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어제 NC타선이 LG보다 안타수는 3개가 더 많았는데 득점으로 보면 무려 8점을 앞섰다. 집중력이 상당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오늘경기 역시 NC가 불펜과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NC 승
[[핸디]] : +1.5 NC 승
[[U/O]] : 9.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