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삭스
큐에토는 아직 팀 이적 이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래도, 4차례 등판에서 3번의 QS를 기록하는등 베테랑 선발로써의 몫을 잘 해주고 있다. 전성기에는 90마일 후반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파이어볼러였는데 지금은 완벽하게 기교파 투수로 변신했다. 투구를 숨기는 디셉션에 강점이 있고 쓰리쿼터를 포함한 4가지의 다른 투구 동작으로 타자를 현혹한다. 다저스 상대로는 최근 등판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따냈었다.
◈LA다저스
곤솔린은 뷸러가 부진한 다저스 마운드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상적인 로테이션이 가동됐다면 바우어와 뷸러, 커쇼와 유리아스, 메이와 더피등을 지원하는 릴리프 자리에 나섰을 투수인데 선발진의 줄지은 부상으로 자리를 얻었고 성적을 내고 있다. 최근 연승 기간 중에는 4경기 연속 QS를 기록했는데 그 기간 2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허용한 볼넷이 4개에 불과하다.
◈코멘트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샌프 소속으로 커리어를 이어갔던 큐에토는 다저스 상대로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끌어갔던 투수다. 그러나, 프리먼이 합류한 이후 우투 상대로 더 강점을 보이고 베츠와 터너가 해결할 수 있는 다저스가 리드를 가져갈 것이다. 화삭은 낯선 곤솔린 상대로 적응에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