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클루버는 최근 두 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이영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투수인데 30대 중후반의 나이에도 경쟁력을 유지 중이다. 이제는 패스트볼 구속이 90마일 초반으로 떨어졌지만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에 커터를 섞어던지며 구종 레퍼토리를 다양화한 것이 좋은 피칭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팔란테는 선발진의 부상자가 생긴 세인트의 임시선발로 나선다. 오비에도와 함께 세인트 투수진에서 선발이 가능한 선수로 오프너보다는 4~5이닝을 책임지는 역할을 기대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릴리프로 3이닝 이상을 던진 경기가 있기에 긴 이닝 소화가 낯선 투수는 아니다.
◈코멘트
템파의 승리를 본다. 세인트는 선발진에 부상자가 생기며 솔리드한 로테이션 선발의 등판일이 아니다. 필승조가 강하긴 하지만 릴리프에서 어려움을 겪는 원정팀이기에 어려운 경기를 할 수 있다.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베테랑 선발이 등판하고 수요일 경기에서 끝내기 스리런포로 승리하며 기세를 올린 템파가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탬파베이 승
[[핸디]] : -1.5 탬파베이 승
[[U/O]] : 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