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히슬리는 이전 시즌 말미 빅리그에 데뷔한 우완 투수로 이번 시즌 5월에 다시 콜업됐다. 에르난데스와 린치등이 부진으로 인해 빅리그 선발로 역할을 하지 못했기에 그가 기회를 잡았다. 아직 첫 승은 없지만 최근 3경기 연속 5+ 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3실점 경기를 했다. 제구가 불안한건 사실이지만 맞춰잡는 능력은 있다.
◈휴스턴
발데스는 최근 4연승 중이다. 시즌 개막만 하더라도 왜 그가 벌랜더를 제치고 휴스턴의 1선발로 나왔는지 의문이 있었지만 이제는 잡음이 완벽히 사라졌다. 최근 7경기 연속 QS를 기록하고 있을뿐 아니라 최근 4경기에서는 모두 QS+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구위도 수준급이지만 워낙 좋은 유인구를 던지며 타자를 잡아낼 수 있는 투수다. 캔자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QS 동반 패배를 당했었다.
◈코멘트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기대감을 주는 히슬리지만 휴스턴의 1선발인 발데스의 안정감에는 비할 수 없다. 특히, 최근 4경기만 두고보면 빅리그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발데스기에 상대 타선을 압도할 것이다. 중심 타선이 언제든 득점을 만들 휴스턴이 승리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