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스와머는 28세의 늦은 나이에 빅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컵스가 이날 더블헤더 일정을 치뤄야 하기에 마이너에서 잔뼈가 굵은 그가 감격적인 첫 등판 기회를 받았다. 우완의 장신 선발 자원인데 컨트롤에 강점이 있다는 평이다. 그러나, 첫 등판부터 긴 이닝 소화를 기대하긴 어렵다.
◈밀워키
스몰은 라우어와 애쉬비등 좌투수들이 선전하는 밀워키가 빅리그에서 세번째 선발 자원으로 기대하고 콜업한 투수다. 90마일 중반의 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 유망주인데 마이너에서는 더이상 보여줄게 없다는 평이다. 밀워키가 트레버 고트와 수터, 박스버거등 막강 중간을 보유하고 있기에 3이닝 정도를 소화하고 내려갈 거승로 보인다.
◈코멘트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두 팀 모두 루키를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내보내기에 선발의 안정감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 점에서, 불펜의 대결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 밀워키 불펜이 컵스를 압도한다. 데빈 윌리엄스와 헤이더의 막강 필승조 외에도 경기 중반을 책임질 투수들이 있는 밀워키가 승리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1.5 밀워키 승
[[U/O]] : 10.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