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미국프로농구 ]
1월 31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VS 유타 재즈
경기분석
[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유타 재즈가 1승을 놓고 노스웨스트
맞대결을 펼친다. 포틀랜드는 직전경기에서 데미안 릴라드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CJ 맥컬럼의 활약에 힘입어 애틀랜타 호크스를 물리쳤다.
릴라드, 에반 터너는 이 경기에 정상적으로 나설 예정. 직전경기 원정 맞대결에서
유타를 꺾었던 포틀랜드는 당시 경기에서 루디 고베어를 외곽으로 끌고 나오는
2-2 공격, 플레어 스크린을 적극 활용하며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유서프 너키치, 알 파룩 아미누 등 빅맨 자원들의 높이, 수비력도 유타에 딱히 밀리지 않는다.
[ 유타 재즈 ]
유타는 리키 루비오가 복귀하면서 거의 100% 전력을 되찾았다. 최근
7경기에서 평균 30점이상 넣고 있는 도노반 미첼의 활약도 더할 나위
없다. 하지만 포틀랜드는 버거운 상대다.
루비오-미첼로 이어지는 백코트가 포틀랜드를 압도하긴 힘든 데다 고베어, 데릭
페이버스는 지난 맞대결에서 너키치를 막아내는데 아주 큰 어려움을 겪었다.
로이스 오닐, 제이 크라우더, 카일 코버 등 롤 플레이어들의 생산력도 홈에 비해
원정에서 크게 떨어지는 편. 최근 아주 좋은 흐름을 타고 있지만 모다 센터에서
펼쳐지는 포틀랜드 원정에서 흐름을 주도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TOTAL 분석
릴라드가 복귀하는 포틀랜드가 홈코트 이점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홈팀, 포틀랜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포틀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