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 한국프로농구 ]
1월 27일
원주 동부 프로미 VS 전주 KCC 이지스
경기분석
[ 원주동부프로미 ]
원주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원주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82-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 서 안양KGC를 상대로 96-7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18패의 성적이다.
포스터가 29분여 출전 시간 동안 34점, 5매 이스트, 6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상대 골밑을 유린했으며 상대 보다 한발 더 움직이는 선수들의
기동력을 앞세워서 속공으로 상대의 추격을 뿌리칠수 있었던 경기이다.
리온 윌리엄스가 골밑 지킴이가 되었고 백코트 라인이 헬프 디펜스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 내는 가운데 모든 선수들이 열심이 뛰는 원주 특유의 끈끈함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이다. 또한 벤치에서 출격한 유성호, 정희원의 활약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이였다.
[ 전주 KCC 이지스 ]
전주KCC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91-8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인천전자랜드를 상대로 92-8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17패 성적이다.
브랜든 브라운이 다양한 공격 옵션을 선보이면서 자신의 매치업 상대에게
판정승을 기록했고 이정현이 해결사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던 경기이다.
송교창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송창용과 함께 네이트 밀러에 대한 수비에서
열정과 허슬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상대 1번 포지션을 강하게 압박한 수비
전술도 주효했던 상황이다.
또한, 전태풍 과 신명호가 아직 돌아오지 못했지만 올스타 포워드 송교창의
복귀로 공수 밸런스가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고 벤치에서
출격한 유현준의 알토란 같은 활약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TOTAL 분석
KCC는 송교창의 합류로 코트 밸런스가 업그레이드 되었고 브라운 이정현의
투맨 게임도 매끄러워진 모습. 세트 플레이와 트랜 지션 플레이의 조화에서
앞서는 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