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 한국프로농구 ]
1월 26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VS 안양 KGC 인삼공사
경기분석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고양오리온은 직전경기 홈에서 서울SK를 상대로 77-7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창원LG를 상대로 81-97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9패 성적이다.
이전경기 결장했던 대릴 먼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확인시켜
줬으며 상대가 더블팀 수비를 들어왔을때 대릴 먼로가 패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빼주면서 최진수에게 많은 찬스가 생겼던 경기이다.
제이슨 시거스도 개인플레이를 줄이고 수비에서 만족스러운 활약을 펼쳤고 부상
휴유증에서 벗어난 주전 포인트가드 한호빈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이다.
또한, 벤치에서 박상오, 박재현이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줬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안양 KGC 인삼공사 ]
안양KGC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원주를 상대로 79-9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울산모비스를 상대로 72-80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8패 성적이다.
무릎수술을 받은 오세근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변준형이 추가적으로이탈
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이다. 저스틴 에드워즈가 고군분투
했지만 2개 어시스트 배달에 그친 박지훈이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으며 개인
플레이가 많아지면서 공격이 매끄럽지 못했던 상황이다.
또한, 마음이 급해진 레이션 테리가 터프한 상황에서 시도한
슛이 번번이 림을 외면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TOTAL 분석
대릴 먼로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 된 모습 이였다. 이타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먼로에 대한 수비가 걱정 되는 안양KGC 이다. 이번 경기는
고양 오리온스의 승리를 예상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