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미국프로농구 ]
워싱턴 위저즈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경기분석
1월 22일
[ 워싱턴 위저즈 ]
워싱턴 지난 18일 뉴욕닉스와의 경기에서 101-100으로 승리했고, 19승 26패를 기록중이다.
직전경기에서 오포 포터 주니어 20득점, 브래들리 빌 26득점, 토마스 사토란스키 14득점으로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제 몫을 했고 최근 강호들에게 좋은 결과를 만들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브래들리 빌이 야투 난조, 실책 속출에 시달린 가운데 제프 그린, 미안 마힌미 등 빅맨들의
생산력 역시 형편없었지만 빠른 공수전환과 풍부한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를 헤집은 샘 데커와
체이스 렌들, 신인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 등 식스맨들의 분전에 힘업어 추격 흐름을 마련해
역전승 거둘 수 있었던 워싱턴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전과 같은 모습을 연출하는데 성공한다면 좋은 흐름을 만들어 낼것이다.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
디트로이트는 지난 20일 새크라멘토와의 홈경기에서 101-103으로 패배했고 올시즌 20승
25패를 기록중이다. 직전경기에서 그리핀 38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루크 케나드 19득점,
자자 파출리아 7득점으로 동료들의 득점력이 다소 아쉬웠다.
자자 파출리아, 브루스 브라운 등 선수단 전원이 리바운드 싸움에 적극적으로 가담해준
덕분에 안드레 드러먼드 뇌진탕 부상 결장에 따른 리바운드 열세는 모면했지만 피로
누적이 초래한 경기 막판 집중력 저하는 피할 수 없었던 디트로이트이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제 모습을 찾는데 실패한다면 패배할 가능성이 높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