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미국프로농구 ]
브루클린 네츠 VS 새크라멘토 킹스
경기분석
1월 22일
[ 브루클린 네츠 ]
브루쿨린은 개막 이후 47경기에서 24승 23패를 기록했다. 추격하되 역전하지 않는다가 지난 시즌
브루클린의 아쉬운 특징이었는데 올 시즌 초반만큼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내고 있는 모양새.
캐리스 레버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팀의 중심축을 점차 갖춰가고 있었으나, 큰 부상을 당한
레버트의 장기결장이 확정되었다. 딘위디의 맹활약에 힘입어 최근 경기력은 나쁘지않은 편인데,
그래도 전력의 한계는 명확한 팀이다. 앨런 클랩, 제리드 더들리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 새크라멘토 킹스 ]
새클라멘토는 시즌 46경기에서 23승 23패를 기록했다. 애매한 팀 컬러를 버리고 다득점의
빠른 템포를 취하고 있는 새크라멘토인데, 이러한 템포에 가장 잘 부합하는 디애런 팍스와
윌리 컬리-스테인이 꾸준히 좋음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동력을 중요시한 라인업이다 보니 상대에 따른 기복이 심한 편인데, 이를 상쇄하기 위한
네마냐 비엘리차와 보그다노비치의 기용 등이 앞으로 승률 유지에 변수가 될 것. 최근 주춤
하고 있긴 하지만, 간신히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