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8월 14일 02:00 레알 바야돌리드 : 비야레알

 

 

◈바야돌리드 (이전 시즌 2부리그 2위 / 승무승무승)

이전 시즌 리그 2위를 차지하며 다이렉트로 1부리그에 승격했다. ‘1위’ 알메리아와 승점은 같았으나, 골득실에 밀려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래도 강등된 지 한 시즌 만에 다시 1부리그로 복귀하는 저력을 보였다.하지만, 이전 시즌 ‘최다 득점자’ 와이즈만(FW, 이전 시즌 리그 20골)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며, 좌측면에서 날카로운 왼발 킥력을 보여줬던 마르티네즈(DF)도 팀을 떠났다. 라리가 잔뼈가 굵은 에스쿠데로(DF)로 마르티네즈의 공백을 메웠으나, 전성기의 경기력은 아닌 상태. 이로 인해 프리시즌 마지막 4경기 중 3경기에서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이전 시즌 리그 최소 실점 4위를 기록할 만큼 나름 짜임새 있는 수비를 보여줬던 비야레알의 골문을 뚫어내기에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비야레알 (이전 시즌 1부리그 7위 / 승승무승승)

이전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유벤투스(이탈리아),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꺾으며 4강에 진출하는 대 이변을 썼다. 하지만, 유럽 대항전을 병행함과 함께 체력적인 어려움으로 리그에서는 7위에 머물렀다. 어느덧 비야레알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에메리 감독은 프리시즌에서도 무패를 거두며 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변화의 폭은 크지 않다. 굳이 꼽자면 왓포드와 ‘우 풀백’ 가스파르(DF)와 페미니아(DF)를 맞교환 한 정도. 오히려 이전 시즌 가스파르(DF)의 좋지 못한 폼을 감안하면 전력이 상승했다. 여기에 무수한 이적설이 나돌던 ‘핵심 수비수’ 토레스(DF)를 일단 지켜냈으며, 마찬가지로 ‘좌 풀백’ 에스투피난(DF)과 페드라사(DF)도 팀에 남겼다. 공격 쪽에는 이전 시즌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던 피노(FW, 이전 시즌 리그 6골 4도움)가 프리시즌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레반테의 공격을 책임지던 ‘장신 1선’ 모랄레스(FW, 이전 시즌 리그 13골 7도움)을 영입하며 높이를 강화했다. 승격 팀 바야돌리드를 상대로도 어렵지 않게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양 팀의 최근 5차례 맞대결 모두 언더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한 바야돌리드는 이전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와이즈만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태. 이로 인해 프리시즌에서도 무득점으로 일관한 경기들이 꽤 있었습니다. 반면 비야레알은 핵심 전력들을 지켜냈으며, 나름대로 쏠쏠한 보강을 마쳤다. 최근 맞대결 전적에서도 비야레알이 압도하고 있으므로 이번 일정도 비야레알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비야레알 승

[[핸디]] : -1.0 비야레알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