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미국프로농구 ]
1월 28일
뉴욕 닉스 VS 마이애미 히트
경기분석
[ 뉴욕 닉스 ]
뉴욕은 직전경기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99-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10-114 패배를 기록했다. LA레이커스를 상대로 8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다시금 8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10승37패의 성적이다.
올시즌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10득점에 그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33-60으로 완패를 당한 경기이다.
어깨 부상과 함께 이탈한 포인트가드 엠마뉴엘 무디에이의 결장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세컨 유닛들이 들어오면 턴오버가 늘어나고 기동력이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손쉬운 속공을 많이 허용했던 상황이다.
또한, 공격력이 좋은 선수들이 코트위로 들어오면 수비가 무너지고 수비력이
좋은 선수가 들어오면 득점이 정체되는 현상이 반복 되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 마이애미 히트 ]
마이애미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0-9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99-11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3승23패 성적. 회춘 모드를 발동한
드웨인 웨이드의 허슬 플레이가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달되었고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고란 드라기치 대신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맡은 저스티스 윈슬로우가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를 뿌리면서 공격 작업의 전개가 매끄러울수 있었던 경기이다.
하산 화이트사이드, 밤 아데보요가 골밑을 지켜냈고 데릭 존스 주니어, 켈리 올리닉,
타일러 존슨 등 식스맨들의 활약도 힘이 되었던 상황. 또한, 경쟁력이 있는 3번
포지션의 조쉬 리차드슨과 맥구루더가 수비에서 제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TOTLA 분석
리바운드와 백코트 싸움에서 마이애미의 전력이 모두 우위에 있다.
무엇보다, 최근 17경기에서 16패를 기록하며 동네 북 신세로 전락한
뉴욕을 선택할수는 없는 노릇.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