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마이애미 (동부리그 10위 / 승무무승패)
최근 흐름이 나쁘지는 않다. 이전 5경기에서 단 1패만 허용하고 있다. 순위도 '10위'로 소폭 상승했다. 이전 2시즌과 마찬가지로 중, 하위권에 속해있다.득점력은 무난한 수준. 높은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지는 않지만 빠른 전개의 공격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최다 득점자' 캄파냐(FW, 최근 4경기 1골)를 중심으로 역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원에 모타(MF, 최근 4경기 1골 1도움)가 공격 지원을 하는 형태. 하지만 세리에A 득점왕 출신의 이과인(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을 데려왔지만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 중. 그래도 포틀랜드가 실점이 많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득점이 가능하겠다.무난한 공격에 비해 수비는 꽤나 불안하다. 리그 13경기 21실점을 허용 중. 중원에 많은 숫자를 형성해 수비 블록을 갖추고 있지만, '좌-우 풀백'이 1대1 대응 능력이 매우 떨어지며 중원의 모타(MF)도 수비적인 능력 보다는 공격적으로 나서는 선수다. 포틀랜드가 하위권 치고는 득점이 많은 팀이기 때문에 실점 가능성이 높겠다.
◈포틀랜드 (서부리그 10위 / 무패승패패)
경기력과 성적이 좋지 않다. 최근 8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다. 순위도 서부리그 ‘10위’까지 추락했다. 이전 시즌 서부리그에서 나름의 족적을 남기며 상위권을 차지했던 경기력은 온데간데 없다. 반전이 필요해 보이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은 상황.시즌 초반에 비해 그래도 득점력을 회복했다. 특히, 이전 켄자스시티전에서는 무려 7골을 기록하며 득점 감각을 회복했다. 하지만, 팀 내 최다 득점자가 수비수인 튜일로마(DF, 4골)라는 점은 포틀랜드가 확실한 득점 자원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그나마 '1선 자원' 니에즈고다(FW, 최근 2경기 1골)가 간간히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중. 그래도 인터마이애미의 수비력이 썩 좋지는 않기에 이번 일정도 득점이 가능은 하겠다.공격적인 기조로 인해 실점도 많다. 이전 시즌 34경기 52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지던 수비력은 개선되지 않은 모습. 14경기 23실점으로 서부리그 최다 실점 3위팀이다. 상대 슈팅 제어에서 약점을 보이며 기대 실점보다도 더 많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과인이 부진하고 있지만 캄파냐라는 확실한 득점원을 갖춘 인터마이애미를 상대로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겠다.
◈코멘트
포틀랜드의 최근 실점이 매우 많아 앞선 3경기 중 2경기에서 오버 ▲(2.5 기준)를 기록한 점, 인터마이애미도 최근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오버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인터마이애미는 초반 부진을 딛고 최근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는 중. 이전 5경기에서 단 1패밖에 없다. 반면 포틀랜드는 이전 8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흐름을 따져보면 인터마이애미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인터마이애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